U20 아시안컵 준결승 PSO 패, 11년 만의 우승 꿈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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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아시안컵 준결승 PSO 패, 11년 만의 우승 꿈 무산

sk연예기자 0 48 0 0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이뤘지만 11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는 2차 목표는 이루지 못했다. 아무리 상대 팀 우즈베키스탄이 다섯 명의 수비수들을 배치하고 탄탄한 수비벽을 쌓았다고 하지만 120분 게임을 뛰면서 겨우 2개의 유효슛(우즈베키스탄은 9개) 기록만 남긴 것만으로도 우리 공격은 너무나 초라한 수준이었다. 이 수준이라면 두 달 뒤 인도네시아에서 개막하는 월드컵에 그냥 다녀오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김은중 감독이 이끌고 있는 20세 이하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우리 시각으로 15일 오후 11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U20 아시안컵 4강 우즈베키스탄과의 게임을 연장전까지 득점 없이 비기고 이어진 PSO(승부차기)에서 1-3으로 무기력하게 물러났다.

김준홍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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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올라가기 직전에 먼저 끝난 첫 번째 준결승에서 이라크가 일본을 승부차기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는 소식을 들어서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이상할 정도로 공격 해법을 찾지 못했다. 60분까지 키다리 골잡이 이영준이 먼저 뛰다가 차세대 유망주 골잡이 성진영으로 교체됐지만 우리 선수들은 우즈베키스탄의 5백 라인을 좀처럼 흔들어놓지 못했다. 

10개의 슛 기록 중 겨우 두 개만 상대 팀 골문 안쪽으로 날아가는 기록을 남긴 것이다. 우리 팀 주요 공격 지표가 이런 수준일 때 우즈베키스탄은 120분 동안 27개의 슛 기록과 그중에서 10개의 유효슛 기록을 찍어냈다. 단순 비교로도 홈 팀에게 일방적으로 끌려간 게임이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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